샌디에이고, 로테이션-외야 뎁스 강화...엔젤+허니웰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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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투수진과 외야진 보강에 나섰다.
샌디에이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2023시즌을 위해 애덤 엔젤과 1년 메이저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샌디에이고는 엔젤 외에도 우완투수 브렌트 허니웰 주니어를 영입했다.
올 시즌에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계약을 맺었지만,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메이저리그 콜업은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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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투수진과 외야진 보강에 나섰다.
샌디에이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2023시즌을 위해 애덤 엔젤과 1년 메이저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다.
엔젤은 2017년부터 빅리그에서 뛰었고, 커리어 내내 시카고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통산 타율 0.225 30홈런 123타점 OPS 0.631로 타격에서 많은 것을 보여줄 수는 없지만, 두자릿수 도루를 기록할 수 있고, 무엇보다 수비가 좋은 선수다.
그는 6시즌 동안 외야 전포지션에서 활약했고, DRS 21로 수비력이 좋은 선수다. 샌디에이고는 엔젤이 빠른 스피드와 수비 능력으로 뎁스를 강화해주길 바라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엔젤 외에도 우완투수 브렌트 허니웰 주니어를 영입했다. 허니웰은 스플릿 계약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뛰면 72만 5천 달러, 마이너리그에서는 20만 달러를 수령한다.
허니웰은 2021시즌 탬파베이 레이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올 시즌에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계약을 맺었지만,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메이저리그 콜업은 되지 않았다. 올 시즌 싱글A와 트리플A에서 3패 ERA 7.08 24탈삼진으로 부진했다.
이러한 부진에도 샌디에이고는 그가 좋은 역할을 보여줄 수 있다고 판단했고, 그가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 5선발 자원 혹은 스윙맨 역할을 맡을 것으로 내다봤다.
샌디에이고가 두 선수를 영입하면서 팀의 40인 로스터가 가득 찼다. 추가로 영입이 이루어지면 구단의 움직임이 필요하다.
사진=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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