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연 "조규성, 손잡고 걷고 싶은 인물 1위…너무 훈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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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축구선수 조규성이 '같이 손잡고 걷고 싶은 인물 1위'라고 밝혔다.
한혜연은 "조규성 선수의 인기가 날로 급증하면서 그의 사복 패션 또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무신사 재질'이라는 말이 올라올 정도로, 탁월한 패션 센스로 깔끔하면서 힙한 캐주얼룩을 연출해 '같이 손잡고 걷고 싶은 인물 1위'는 내가 정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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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축구선수 조규성이 '같이 손잡고 걷고 싶은 인물 1위'라고 밝혔다.
5일 한혜연은 자신의 유튜브 '슈스스TV' 채널에 '2023년을 맞이하는 이슈 총정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한혜연은 "'어게인 2002'를 떠올리게 하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를 열광케 한 카타르 월드컵을 빼놓을 수 없다"라고 운을 뗐다.
한혜연은 "드라마틱하게 16강에 올라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께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겠다"며 "이번 월드컵에서는 축구 실력과 근성만 핫이슈가 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들의 놀라운 실력뿐만 아니라 필드 위에서 더 빛나는 수려한 외모로 여심을 확 잡아버린 '한국 9번 누구야'의 주인공 조규성 선수다"라고 주인공을 소개했다.
한혜연은 "조규성 선수의 인기가 날로 급증하면서 그의 사복 패션 또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무신사 재질'이라는 말이 올라올 정도로, 탁월한 패션 센스로 깔끔하면서 힙한 캐주얼룩을 연출해 '같이 손잡고 걷고 싶은 인물 1위'는 내가 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한혜연은 "훈훈한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다"라면서 "손흥민 선수의 사복 패션 또한 남친룩으로 유명하다. 고가의 브랜드 제품도 자신에게 어울리게 잘 소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혜연은 배우 한지민 등의 스타일링을 담당한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른바 '뒷광고' 논란에 휩싸이며 SNS와 유튜브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갖고 지난해 8월 활동 재개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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