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740만원 책상 플렉스→‘선물’이라는 직원들 것은 협찬…논란 계속

이슬기 2023. 1. 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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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이 운영 중인 쇼핑몰 관련 열정페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쇼핑몰 사무실 공개 영상 내용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을 통해 '강대표네 오피스 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민경은 "꿈과 희망의 나라"라며 자신의 쇼핑몰 사무실 내무를 직접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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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운영 중인 쇼핑몰 관련 열정페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쇼핑몰 사무실 공개 영상 내용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을 통해 '강대표네 오피스 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민경은 "꿈과 희망의 나라"라며 자신의 쇼핑몰 사무실 내무를 직접 공개했다.

그는 "이사한 사무실을 좀 보여드리려고 한다.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하기 위해 반셀프 인테리어를 했다"면서 사무실 곳곳을 소개했다.

특히 강민경은 "이사 오면서 팀원들한테 좋은 책상을 선물해주고 싶었다. 한번 바꿔볼까 하고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쫙 보는데 팀원들이 많으니까 다 사면 비용이 만만치 않더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찾아보니 ‘잇섭’이라는 유튜버 분이 D사에서 제공을 받았다고 하시더라”라며 “그래서 저도 메일을 보내 저의 채널을 알리고 제품 제공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사무실 의자, 북 쉐프, 스토리지 등이 D사의 협찬품이라고 전했다.

누리꾼들이 주목한 건 강민경의 책상이었다.

이어 개인 방을 소개하던 그는 “이 데스크만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구매했다. 기존 사무실에서는 제 자리가 없었는데 드디어 저도 책상이 생겼다”고 이야기했다. 강민경이 공개한 해당 책상은 약 74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앞서 강민경은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의 구인 공고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됐다. 모집 분야는 쇼핑몰 CS와 패션디자이너로였다. 구인구직 사이트에 올라온 모집공고에 따르면 3년 이상의 경력 사원을 구인하면서 2023년 현재 최저 시급에 달하지 않는 연봉 2500만원을 제시해 논란이 일었다.

초대졸자, 카페 24, 이지어드민, 이지플레이 처리 능숙, 엑셀 활용 중급 이상 등의 자격 요건과 높은 업무 강도도 도마 위에 올랐다.

논란이 불거지자 강민경은 “담당자 착오로 CS채용 공고에 신입 채용 시의 연봉이 기재되었다”며 해명에 나섰다.

(사진=유튜브 채널 '걍밍경' 영상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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