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빅 지환, 오늘(7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 "장가갑니다"

2023. 1. 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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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투빅 지환(본명 김지환·38)이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

5일 지환은 "장가갑니다. 이번주 토요일. 저는 행복할 테니까 너희도 행복해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지환과 예비 신부의 모습이 담겼다. 하얀 셔츠를 입고 면사포를 쓴 예비신부의 아름다운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듯한 지환 역시 절로 미소를 부른다.

또한 지환은 결혼식 당일 "결혼식 전날 되어서야 프러포즈해서 미안해. 자다 깨서도 그렇게 웃어줘서 고마워"라며 프러포즈 현장을 공개했다.


한편 지환은 지난 2012년 투빅으로 데뷔했으며 '또 한 여잘 울렸어', '러브 어게인(Love Again) (Feat. 에일리)', '요즘 바쁜가 봐', 등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이후 2018년 '마이 온리 원'을 발매, 솔로

김지환은 2012년 남성 듀오 투빅으로 데뷔했다. 조영수 작곡가가 기획한 투빅은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사랑받은 감성 듀오다. ‘또 한 여잘 울렸어’, ‘나이기를’, ‘24시간 후’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2015년에는 첫 솔로 앨범 '꽉 안아줄래'를 발매했다.

[사진 = 지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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