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빙의부터 입맞춤까지 60분 꽉 채운 열연 (금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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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혼령' 박주현이 극 전체를 활보하며 전천후 존재감을 발산했다.
박주현은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 극본 천지혜/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에서 혼인 사기꾼 '소랑'으로 변신하여 극을 가득 채우고 있다.
이처럼 극 전체를 활보하며 전천후 존재감을 발휘한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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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혼령’ 박주현이 극 전체를 활보하며 전천후 존재감을 발산했다.
박주현은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 극본 천지혜/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에서 혼인 사기꾼 ‘소랑’으로 변신하여 극을 가득 채우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7화에서는 어딘가로 납치된 소랑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하지만 어떤 무리의 도움으로 공냥촌으로 피신을 하게 되었고, 두려움을 잊은 채 사람들과 어울리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낯선 환경에 놀랐던 것도 잠시, 소랑은 곧바로 주특기인 ‘말발’을 꺼내들었고 궁합부터 은밀한 이야기를 오가는 노련한 말솜씨로 사람들을 휘어잡았다.
이어 소랑을 구하러 온 이헌(김영대 분)과 이신원(김우석 분)에 의해 정체를 들킬 위기에 봉착, 시청자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에 소랑은 빛나는 순발력을 발휘, 전매특허 묘기인 거짓 빙의를 펼쳤고 혼을 쏙 빼놓는 열연으로 모두의 눈시울을 자극함은 물론 반란탄(노민우 분)의 신뢰까지 얻으며 극의 전개를 톡톡히 도왔다.
이처럼 극 전체를 활보하며 전천후 존재감을 발휘한 박주현. 극 말미에서는 탕실에서 이헌과 또다시 입맞춤을 나누며 극적 엔딩을 맞이, 또다시 핑크빛 기류에 불을 지핀 가운데 2022 MBC 연기대상 우수연기상에 빛나는 박주현의 우수한 활약에 시청자의 이목이 집중된다. 오늘(7일) 밤 9시 50분 8화 방송.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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