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파트 화재 3명 중화상, 13명 연기흡입

최수상 2023. 1. 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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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7시 34분께 울산시 북구의 21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불길과 연기가 퍼지면서 아파트 주민 여성 2명과 남성 1명이 전신화상을 입었고, 13명이 연기흡입 등의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중상자 중에는 위중한 환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 모두 대구와 부산의 화상전문 병원으로 이송됐다.

주민 다수는 안내방송을 듣고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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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7시 33분께 울산시 북구의 한 아파트 2층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대가 진화하고 있다.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7일 오전 7시 34분께 울산시 북구의 21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불길과 연기가 퍼지면서 아파트 주민 여성 2명과 남성 1명이 전신화상을 입었고, 13명이 연기흡입 등의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중상자 중에는 위중한 환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 모두 대구와 부산의 화상전문 병원으로 이송됐다.

주민 다수는 안내방송을 듣고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25대를 동원해 20여 분만에 진화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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