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황사에 초미세먼지까지…추위는 주춤
어제보다 하늘은 더 뿌옇습니다.
주말인 오늘 공기질 비상인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와 경보가 내려져있고요.
현재 서울은 77, 충북은 126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으면서, 평소 4배에서 많게는 6배 수준까지 먼지 수치가 올라있습니다. 오늘은 입자가 작은 초미세먼지는 물론, 황사의 영향을 동시에 받겠고요.
전국의 공기질은 '나쁨'에서 '매우나쁨'수준을 오르내리겠습니다.
한편, 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1.5도로, 영상권에서 시작했는데요.
낮에도 대부분 지역이 평년기온을 웃돌겠고요.
서울이 4도, 전주 6도, 청주 5도, 대구 7도가 예상됩니다.
그 밖의 지역 낮기온도 수원과 원주가 3도, 목포는 7도, 창원은 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한편, 새벽까지 곳곳으로 눈, 비가 내렸는데요.
지금은 눈, 비구름이 모두 동해상으로 빠져나갔습니다.
눈과 비는 그쳤지만, 길이 미끄럽기 때문에, 빙판길 사고에 유의하셔야겠고요.
오늘 낮 동안에는 전국에 구름만 많겠고,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동해안으로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당분간 내륙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기의 메마름이 계속되겠고요.
다음주 큰 추위는 없겠고,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주말날씨 #토요일 #황사 #미세먼지 #빙판길 #추위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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