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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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 중국발 스모그에 황사까지 겹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습니다.
환경부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17개 시도에 오늘 새벽 6시부터 밤 9시까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강원도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기 남부와 충남 일부에는 초미세먼지 경보까지 발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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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 중국발 스모그에 황사까지 겹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습니다.
환경부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17개 시도에 오늘 새벽 6시부터 밤 9시까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인천과 충남 등에 있는 석탄발전 8기는 가동을 멈췄고 43기는 가동률을 80% 이하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폐기물소각장 등 미세먼지를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은 조업시간을 변경했고 가동률을 조정 중입니다.
환경부는 도로 물청소 횟수도 늘렸지만, 주말이라 5등급 차량 단속은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강원도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기 남부와 충남 일부에는 초미세먼지 경보까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중국발 스모그에 황사까지 더해지면서 전국의 대기 질이 '나쁨', 특히 수도권과 충청, 호남, 경남, 제주도는 '매우 나쁨'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부는 오늘 될 수 있으면 외출을 자제하고, 만약 외출한다면 KF80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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