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SNL 코리아' 호스트 출격…19금 넘나드는 연기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김옥빈이 ‘SNL 코리아’ 시즌3 새해 첫 호스트로 출격한다.

쿠팡플레이는 7일 오후 8시 김옥빈이 호스트로 출연하는 ‘SNL 코리아’ 시즌3 8회를 공개한다. 김옥빈은 그간 여러 작품을 통해 보여줬던 서늘한 카리스마에 광기 서린 코믹 연기를 더한 새로운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쿠팡플레이 측은 “최근 촬영 당시 김옥빈은 오프닝에서 안영미와 가슴 춤 대결을 펼치는 등 그간 쉽게 보지 못한 반전 매력으로 분위기를 달궜다”고 전했다.

김옥빈은 화제 코너 ‘MZ 오피스’에 분노 유발 대리로 출연한다. 저택 주인이 되어보는 콘셉트인 ‘집사카페’ 코너에서는 깜짝 게스트가 등장해 김옥빈과 케미를 내뿜는다. 결혼식에 참석한 친구들과의 해프닝을 다루는 ‘신부 대기실’에서는 얄미운 신부로 분한 김옥빈의 연기력을 확인할 수 있다. ‘PC방 여신’ 코너에서는 김옥빈은 첫사랑 교회 누나로 출연해 신동엽과 아슬아슬한 19금 코믹 연기를 펼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