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200만 돌파[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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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영웅 안중근 의사의 뜨거웠던 마지막 1년을 그리며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 '영웅'이 오늘(7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영웅'은 202만 2343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남녀노소 관객들의 열띤 호평 릴레이 속 지칠 줄 모르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영웅'이 개봉 18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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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영웅 안중근 의사의 뜨거웠던 마지막 1년을 그리며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 '영웅'이 오늘(7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영웅'은 202만 2343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영웅'(감독 윤제균, 제공배급 CJ ENM, 제작 JK필름, 공동제작 에이콤 CJ ENM)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정성화 분)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남녀노소 관객들의 열띤 호평 릴레이 속 지칠 줄 모르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영웅'이 개봉 18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세계적으로 뜨거운 흥행 열풍을 일으킨 뮤지컬영화 '라라랜드'의 20일째, '맘마미아!2'의 21일째 200만 돌파보다 빠른 속도이다.
특히 '영웅'은 '스위치' '젠틀맨' 등 쏟아지는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개봉 이후 17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최정상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어 굳건한 흥행 위력을 실감케 한다.
뿐만 아니라 '영웅'은 '아바타: 물의 길'(15.6%)을 제치고 16.4%의 높은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며 남다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렇듯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웅'은 흔들림 없는 흥행 열기로 '아바타: 물의 길'과 함께 2023년 새해 극장가도 사로잡고 있어 앞으로 이어갈 흥행 기록에 관심이 집중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CJ ENM,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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