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5만3807명… 해외 유입 78% 중국발 입국자

김유진 기자 2023. 1. 7.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만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5만7501명→2만2724명→8만1039명→7만8554명→6만4094명→5만6954명→5만3807명으로, 일평균 5만9239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19명으로 전날(258명)보다 39명 적었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가 1만447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주일 전보다 9297명 감소…확산세 주춤
이달 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뉴스1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380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2947만3834명이다. 이는 전날 확진자 5만6954명보다 3147명 적은 수치다.

1~2주일 전과 비교해도 확산 속도는 더뎌졌다. 지난달 31일 확진자는 6만3104명으로 이때와 비교하면 9297명이 감소했다. 2주일 전인 지난달 24일 5만8413명보다는 4606명이 줄어들었다.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5만7501명→2만2724명→8만1039명→7만8554명→6만4094명→5만6954명→5만3807명으로, 일평균 5만9239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19명으로 전날(258명)보다 39명 적었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 중 78%(171명)가 중국발 입국자였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5만3588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가 1만447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9925명, 부산 3655명, 경남 3547명, 인천 3381명, 경북 2401명, 충남 2336명, 대구 2009명, 전남 1906명, 전북 1751명, 충북 1533명, 대전 1520명, 광주 1425명, 울산 1423명, 강원 1358명, 제주 730명, 세종 402명, 검역 26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직전일보다 4명 감소한 544명으로 집계됐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39.0%다.

전날 사망자는 60명으로 전날보다 15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2556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1%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