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만3807명…해외유입 78% '중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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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3807명으로 이틀 연속 5만 명대를 기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 수도 이틀째 2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이 5만3588명, 해외 유입이 219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전날 258명에 이어 이틀째 200명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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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명 중 171명이 중국 입국자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3807명으로 이틀 연속 5만 명대를 기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 수도 이틀째 200명대를 기록했다.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만3807명으로 누적 2947만3834명이다.
전날(6일) 5만6954명보다 3147명 줄어들었으며 이틀 연속 5만명대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해 12월31일 6만3104명보다는 9297명 감소했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544명으로 전날보다 4명 줄었다. 전날 하루 사망한 환자는 5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2556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이 5만3588명, 해외 유입이 219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전날 258명에 이어 이틀째 200명대를 기록했다. 219명 중 78%인 171명이 중국에서 입국한 이들이다.
정부는 중국에 이어 이날부터 홍콩과 마카오발 입국자에 대해서도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한다. 입국 전 시행한 유전자증폭(PCR) 또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또 비행기 탑승 전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큐코드) 입력도 의무화된다.
sejung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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