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양계장서 불 …닭 2만6000마리 폐사, 3억4200여만원 재산피해

김채은 2023. 1. 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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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3억4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7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3분쯤 횡성군 우천면 용둔리의 한 양계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양계장 2동(840㎡)과 닭 2만6000마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억4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계장 주인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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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6시 13분쯤 강원 횡성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더팩트ㅣ횡성=김채은 기자] 강원 횡성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3억4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7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3분쯤 횡성군 우천면 용둔리의 한 양계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6대, 인력 42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6시 4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양계장 2동(840㎡)과 닭 2만6000마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억4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계장 주인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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