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양계장서 불 …닭 2만6000마리 폐사, 3억4200여만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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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3억4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7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3분쯤 횡성군 우천면 용둔리의 한 양계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양계장 2동(840㎡)과 닭 2만6000마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억4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계장 주인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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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횡성=김채은 기자] 강원 횡성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3억4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7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3분쯤 횡성군 우천면 용둔리의 한 양계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6대, 인력 42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6시 4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양계장 2동(840㎡)과 닭 2만6000마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억4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계장 주인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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