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향하던 항공기, '폭파 위협'에 나고야공항 긴급 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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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리타공항에서 이륙해 후쿠오카로 향하던 젯스타 재팬 국내선 여객기가 폭파 예고 위협에 아이치현 나고야 인근 주부공항에 긴급 착륙했다.
7일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 보도에 따르면 젯스타 재팬 여객기는 나리타공항에서 서쪽으로 비행하다 이날 오전 7시 40분께 주부공항에 긴급 착륙했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긴급 착륙과 관련해 "폭파 예고가 있었다고 하는데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며 "주부공항 활주로를 폐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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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리타공항에서 이륙해 후쿠오카로 향하던 젯스타 재팬 국내선 여객기가 폭파 예고 위협에 아이치현 나고야 인근 주부공항에 긴급 착륙했다.
7일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 보도에 따르면 젯스타 재팬 여객기는 나리타공항에서 서쪽으로 비행하다 이날 오전 7시 40분께 주부공항에 긴급 착륙했다.
주부공항은 나리타공항에서 약 350km 떨어져 있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긴급 착륙과 관련해 "폭파 예고가 있었다고 하는데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며 "주부공항 활주로를 폐쇄했다"고 밝혔다.
해당 항공기에는 승객 136명, 승무원 6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탈출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탑승객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치현 경찰은 기체 상태와 긴급 착륙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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