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일자리 종합대책 수립…"고용률 66.5%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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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올해부터 4년간 공공·민간 전체 취업자 수를 7만2천840명으로 늘리고 15∼64세 고용률을 66.5%로 높인다는 목표로 민선 8기 일자리 종합대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7일 밝혔다.
이런 목표 달성을 위해 ▲ 고용 지원 인프라 구축 ▲ 부문별 일자리 특화 ▲ 미래 신성장 일자리 기반 강화 ▲ 머무는 문화관광 육성 ▲ 미래 먹거리 확보 등 5개 세부 전략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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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올해부터 4년간 공공·민간 전체 취업자 수를 7만2천840명으로 늘리고 15∼64세 고용률을 66.5%로 높인다는 목표로 민선 8기 일자리 종합대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7일 밝혔다.
이런 목표 달성을 위해 ▲ 고용 지원 인프라 구축 ▲ 부문별 일자리 특화 ▲ 미래 신성장 일자리 기반 강화 ▲ 머무는 문화관광 육성 ▲ 미래 먹거리 확보 등 5개 세부 전략을 수립했다.
구체적으로는 일자리센터의 기능을 강화해 통합적·계층별 취업 지원에 나서고, 사회적 경제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청년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청년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충북 북부권 청년 창업 거점도시 조성사업, 경력단절 여성 고용 확대 프로젝트 등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4·5산단 조성, 외국기업 유치, 의림지 한옥호텔 건립,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 등을 통해 일자리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김창규 시장은 "민선 8기 일자리 종합대책을 치밀하게 추진해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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