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폭 축소' 이번주 휘발유 26원↑‥17주만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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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 폭이 줄어들면서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이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천553.55원으로 전주보다 26.63원 올랐습니다.
지난주까지 16주 연속 하락했던 휘발유 가격은 17주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는데, 올해 1월 1일부터 휘발유를 살 때 붙는 유류세의 인하 폭이 37%에서 25%로 축소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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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 폭이 줄어들면서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이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천553.55원으로 전주보다 26.63원 올랐습니다.
지난주까지 16주 연속 하락했던 휘발유 가격은 17주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는데, 올해 1월 1일부터 휘발유를 살 때 붙는 유류세의 인하 폭이 37%에서 25%로 축소됐기 때문입니다.
반면 이번 주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0.52원 내린 리터당 1천718.18원으로, 주간 단위로 7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43393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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