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 울산 아파트에서 화재…주민 16명 중경상
김대영(kdy7118@mk.co.kr) 2023. 1. 7. 10:24
주말 아침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7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4분쯤 울산 북구 21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3명이 크게 다쳤다. 13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중상자 중에는 위중한 상태인 환자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들은 안내방송을 듣고 곧장 대피했다.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차 22대가 동원됐고 불길은 약 20분 만에 잡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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