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정근우, 김성근 감독 특훈 피하기 위한 '치열한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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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몬스터즈 김성근 감독이 '야신'다운 지도력으로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 올린다.
9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최강야구'에서는 김성근 감독이 최강 몬스터즈로 부임 후 처음 치르는 원광대학교와 경기가 펼쳐진다.
앞서 김성근 감독은 이승엽 감독의 뒤를 이어 최강 몬스터즈의 사령탑을 맡게 됐다.
최강 몬스터즈는 강도 높은 훈련으로도 유명한 김성근 감독의 등장에 잔뜩 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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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최강 몬스터즈 김성근 감독이 '야신'다운 지도력으로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 올린다.
9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최강야구'에서는 김성근 감독이 최강 몬스터즈로 부임 후 처음 치르는 원광대학교와 경기가 펼쳐진다.
앞서 김성근 감독은 이승엽 감독의 뒤를 이어 최강 몬스터즈의 사령탑을 맡게 됐다. 최강 몬스터즈는 강도 높은 훈련으로도 유명한 김성근 감독의 등장에 잔뜩 긴장했다.
김성근 감독은 '애제자' 정근우와 이제는 다시 캡틴으로 돌아온 박용택 외에도 서동욱, 최수현, 박찬희 등에게도 특별 지도를 실시한다고. ‘야신’ 김성근 감독의 지도 몇 번에 서동욱, 최수현, 박찬희는 타석에서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별 지도의 효과를 본 선수가 있다면, 특별 지도를 피하기 위한 선수들의 치열한 몸부림도 시작된다. 특히 정근우는 첫 타석부터 평소와 다른 플레이를 보여주며, 최강 몬스터즈를 놀라게한다. 이 모습을 지켜본 장원삼은 "안 하던 거 하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특별 지도의 성과가 김성근 감독에게 첫 승리를 전할 수 있을지, '애제자' 정근우는 스승에게 어떤 선물을 안겨줄 지 원광대와 1차전에 모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성근의 특훈 성과는 9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되는 '최강야구' 2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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