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운전자, 교통사고 실랑이 벌이다 보행자에 흉기 휘둘러 입건
이상원 2023. 1. 7.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통사고 여부를 두고 20대 보행자와 말다툼을 벌이다 상대방에게 흉기를 휘두른 1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7일 특수상해 혐의로 A군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군은 이날 오전 2시 20분쯤 경기 수원시 도로에서 2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군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특수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건너다
`교통사고 여부`로 말다툼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건너다
`교통사고 여부`로 말다툼
[이데일리 이상원 기자] 교통사고 여부를 두고 20대 보행자와 말다툼을 벌이다 상대방에게 흉기를 휘두른 1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7일 특수상해 혐의로 A군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군은 이날 오전 2시 20분쯤 경기 수원시 도로에서 2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군은 차를 몰던 중 신호등이 없는 건널목을 건너던 B씨와 교통사고 여부를 두고 실랑이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B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A군은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있으며 당시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군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상원 (prize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인터넷 경제 대통령' 미네르바 긴급체포[그해 오늘]
- 돌아가신 부모님 카드값, 대신 갚아야 하나요[호갱NO]
- 치킨값 오르는데 주가는 내리막…'교촌' 투자포인트는[윤정훈의 생활주식]
- 그날의 '뒤끝'이 아직도 남았나요[검찰 왜그래]
- "왜 안 만나줘" 전 남친집 찾아 택배훔친 女…스토킹혐의 징역형 집유
- '짝사랑 여학생' 향한 잘못된 학폭 신고…실형 선고 받은 이유는
- '깜짝 등장' 최태원, 스마트 안경 써보고 푸드 트럭서 '먹방' [CES 2023]
- 흥국생명 사태에 김연경 ‘작심 비판’…“이런 팀이 있을까 싶은 정도”
- 박수홍 아내 김다예 "남편, 외모 보고 만났다"
- 강민경, '가스레인지보다 못한 연봉' 논란에 식대 추가...사이다 댓글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