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국내 관객 830만 돌파… 박스오피스 1위

송은정 기자 2023. 1. 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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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2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지난 6일 하루 동안 11만773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북미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아바타'가 13년 만에 선보인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 15억1655만달러를 기록하며 전 세계 역대 박스오피스 10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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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24일째 박스오피스 1위다. /사진='아바타: 물의 길'포스터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2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흥행 수익은 15억달러를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지난 6일 하루 동안 11만773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830만2101명이다.

'영웅'이 이날 6만3372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96만4302명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5만9473명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7만276명이다.

북미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아바타'가 13년 만에 선보인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 15억1655만달러를 기록하며 전 세계 역대 박스오피스 10위에 등극했다. 지난해 여름 개봉한 흥행작 '탑건: 매버릭'(14억8873만달러)을 넘어섰다.

'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1위를 13년째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이다.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외부의 위협으로 부터 더 단단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송은정 기자 yuniy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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