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 설명절 화재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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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는 7일 설명절을 전후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소방본부는 이번 조사를 통해 피난·방화시설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 폐쇄 및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여부, 소방시설 차단 행위 등을 중점 확인해 위법사항은 설 연휴 전에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설 연휴를 전후해 크고 작은 화재와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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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7일 설명절을 전후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명절을 앞두고 택배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하역장과 집배송시설 등 물류시설 18곳, 시민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할인점, 백화점 등 판매시설 34곳, 여객터미널, 철도·공항 등 운수시설 22곳, 호텔 등 숙박시설 70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대구소방본부는 이번 조사를 통해 피난·방화시설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 폐쇄 및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여부, 소방시설 차단 행위 등을 중점 확인해 위법사항은 설 연휴 전에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또 설 연휴가 시작되는 20일 오후 6시부터 25일 오전 9시까지 재난 현장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대구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설 연휴를 전후해 크고 작은 화재와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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