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사흘 연속 1만명대 확진 6일 1만4479명…11명 사망

양희문 기자 2023. 1. 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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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1만명대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전날 1만447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798만973명이 됐다고 7일 밝혔다.

최근 도내 신규 확진자는 지난해 12월28일 1만9657명→29일 1만7945명→30일 1만6799명→31일 1만5639명→올해 1월1일 6665명→2일 2만2381명→3일 2만975명→4일 1만7060명→5일 1만540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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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전 비해 2320명 감소…재택치료 9만6899명
한덕수 국무총리가 6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코로나19 대응 검역 상황 점검을 하고 있다. 2023.1.6/뉴스1 ⓒ News1 공항사진기자단

(경기=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1만명대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전날 1만447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798만973명이 됐다고 7일 밝혔다. 하지만 5일 확진자 1만5403명보다 923명, 일주일 전인 지난달 30일 1만6799명과 비교해 2320명 줄어든 규모다.

최근 도내 신규 확진자는 지난해 12월28일 1만9657명→29일 1만7945명→30일 1만6799명→31일 1만5639명→올해 1월1일 6665명→2일 2만2381명→3일 2만975명→4일 1만7060명→5일 1만5403명이다.

주요 시·군별 신규 확진자는 수원 1426명, 화성 1215명, 성남 1095명, 용인 1074명, 고양 1054명, 부천 869명, 남양주 699명, 평택 625명, 안산 608명, 시흥 588명, 안양 579명 순이다.

코로나19 인한 추가 사망자는 11명이며, 도내 누적 사망자는 8048명으로 늘었다.

도는 7일 0시 기준, 1586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 중 39.6%(628개)를 사용하고 있다. 중증환자 병상은 551개 가운데 186개(33.8%)가 사용 중이다. 재택치료자는 9만6899명이다.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누적 128만7668명으로 인구 대비 10.5%를 기록하고 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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