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79명 모집

홍정명 기자 2023. 1. 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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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사회적 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2023년 경남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자 79명을 오는 16일까지(일부사업 미정) 모집한다.

김상원 경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전문 경험과 신체적 능력이 충분한 신중년들이 사회적 가치와 함께하는 2023년 경남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신중년들의 사회 참여와 일자리 욕구에 부응하여 앞으로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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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력·전문성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공익 창출 사업
'우리 동네 행복공작소' 등 6개 사업 기관별로 접수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사회적 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2023년 경남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자 79명을 오는 16일까지(일부사업 미정)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국비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시행하는 것으로, 올해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예산을 전년보도 13억5000만 원에서 16억4000만 원으로, 약 3억 원 확대해 추진한다.

사업 참여자 요건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1953~1973년생)의 미취업 경남도민으로서 관련 분야 자격증과 일정한 근무경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근무 조건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 주휴수당이 보장되며,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특히 경남도는 올해 새롭게 ▲사회공공시설 및 취약계층 주거의 소수선 사업인 '신중년 우리 동네 행복공작소' ▲정부지원에서 소외된 고령장애인에 대한 홈케어 및 고충상담을 실시하는 '신중년 보람나눔케어 지원단'을 추진한다.

기존 사업 중에서는 ▲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 이용시설의 냉난방기를 분해·청소하여 곰팡이와 찌든 때를 제거하는 '냉난방기 분해청소 사업단' ▲중소 영세기업의 산업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예방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산업안전컨설팅' 등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해 추진한다.

기타 상세한 사업 참여 요건과 안내는 경상남도 누리집 공고문(1월 6일자 경상남도 공고 제2023–27호 ‘2023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을 참조하면 된다.

사업 수행기관인 경남사회적연대경제사회적협동조합(055-233-3870),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266-0228), 경남고용복지센터(261-8219), 경남경영자총협회(286-8316), 경남문화예술진흥원(230-8732),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286-1190)으로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김상원 경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전문 경험과 신체적 능력이 충분한 신중년들이 사회적 가치와 함께하는 2023년 경남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신중년들의 사회 참여와 일자리 욕구에 부응하여 앞으로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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