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84일 '순천 정원박람회' 75% 공정률 보이며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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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 올해 최대 메가이벤트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8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람회장 조성 공사 공정률이 75%를 보이며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다.
재단법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이사장인 노관규 순천시장도 정원박람회를 앞두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과 국가정원,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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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벨트 허브도시로 도약 위한 준비 총력"
전남 동부권 올해 최대 메가이벤트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8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람회장 조성 공사 공정률이 75%를 보이며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다.
7일 전남 순천시는 보도자료를 내어 박람회장 조성 공사는 현재 약 7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박람회가 시작되기 전인 3월 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휴장하고 이 기간 기반시설, 문화행사, 안전교통대책 등 세부사항을 점검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재단법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이사장인 노관규 순천시장도 정원박람회를 앞두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노 시장은 지난 3일 신년 언론브리핑에서 "2023정원박람회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미래의 도시가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이라며 "반드시 성공시켜 남해안벨트의 허브도시로 도약하겠다."고 2023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 대한 의지와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난해 12월부터 박람회장에 현장 시장실을 운영해 매주 목요일마다 현장을 살펴왔으나 개막 90여 일을 앞두고 주에 3~4일은 박람회장에 상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과 국가정원,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재해시설인 저류지를 도심 속 소통문화 공간으로 조성한 '오천그린광장', 차가 중심이었던 도로를 사람 중심의 싱그러운 잔디길로 탈바꿈한 '그린아일랜드', 정원 안에서 특별한 하룻밤 '가든스테이', 농경지의 화려한 변신 '경관정원'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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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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