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PSG, 네이마르 방출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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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이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30)를 시장에 내놓는다.
스페인 피챠헤스는 6일 "PSG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네이마르를 내보낼 계획"이라며 다소 충격적인 소식을 보도했다.
1억 유로면 네이마르 이적을 받아들일 것이라 했다.
PSG는 2017년 8월 FC바르셀로나로부터 네이마르를 영입하며 2억 2,200만 유로(약 2,978억 원)를 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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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30)를 시장에 내놓는다. 1억 유로(1,340억 원)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스페인 피챠헤스는 6일 “PSG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네이마르를 내보낼 계획”이라며 다소 충격적인 소식을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2025년 6월까지 PSG와 계약됐다.
매체에 따르면 리오넬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를 붙잡기 위해 네이마르가 희생된다. 6월에 그를 방출시켜 자금을 아낄 계획이다. 이 금액을 메시, 음바페에 쓰길 원한다. 1억 유로면 네이마르 이적을 받아들일 것이라 했다.
PSG는 2017년 8월 FC바르셀로나로부터 네이마르를 영입하며 2억 2,200만 유로(약 2,978억 원)를 지출했다. 이번에 책정한 1억 유로와 큰 차이가 있다. 손실이 크지만, 메시와 음바페와 함께 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임을 강조했다.
네이마르가 이적 시장에 나오는 건 처음이 아니다. 과거 영입 제안을 했던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가장 유력한 행선지다. 이 밖에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가세할 것이다. 결국, 매체는 ‘선택은 본인의 몫’이라며 또 한 번 축구 이적 시장에 폭풍이 몰아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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