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NEW' 브라질 특급 토마스, "새 시즌 개막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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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FC 중원의 새로운 옵션 토마스가 브라질 매체 <스포츠버즈> 와 인터뷰에서 K리그 커리어에 거는 기대를 나타냈다. 스포츠버즈>
광주는 지난 2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2시즌 브라질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라 세리 B(전국 2부리그)에 소속된 샤페코엔시에서 활약한 토마스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압도적 기세로 K리그2 정상에 오른 광주가 토마스의 기량을 앞세워 K리그1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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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광주 FC 중원의 새로운 옵션 토마스가 브라질 매체 <스포츠버즈>와 인터뷰에서 K리그 커리어에 거는 기대를 나타냈다.
광주는 지난 2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2시즌 브라질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라 세리 B(전국 2부리그)에 소속된 샤페코엔시에서 활약한 토마스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토마스는 이번 인터뷰에서 광주에서 반드시 팀이 원하는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토마스는 "항상 아시아에서 뛰고 싶었다"라고 말한 후, "적응에 약간 시간이 걸리겠지만 정말 훌륭하다고 본다. 한국 선수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많이 응원해준 덕에 기분이 좋다. 감독이 바라는 더 강렬하고 빠른 플레이스타일에 적응할 수 있을지 여부는 내게 달려 있다고 본다. 분명 성공적인 시즌이 될 것"이라고 말햇다.
이어 "늘 배우고 존중할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라며 한국 축구 적응에 자신감을 보인 후, "K리그1 개막전이 기대된다"라고 말햇다.
토마스는 샤페코엔시 이외에도 스포르트·플라멩구 등 브라질 유명 클럽에서 뛰었으며, 론드리나·아폴론 스미르니스·아트로미토스 등 이탈리아·그리스 클럽에서 활약한 베테랑이다. 지난해 압도적 기세로 K리그2 정상에 오른 광주가 토마스의 기량을 앞세워 K리그1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광주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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