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전역 비상저감조치 발령…측정차량·드론 투입 오염원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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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전역에 7일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가운데 환경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선다.
대구환경청은 이날 대구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대기배출오염원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민 협조를 바란다"며 "영농폐기물 불법소각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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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전역에 7일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가운데 환경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선다.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2019년 12월 발령된 이후 3년 만에 발령됐다.
대구환경청은 이날 대구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대기배출오염원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이동측정차량을 투입해 휘발성 유기화합물, 중금속 등 배출 여부 등 대기오염 불법행위를 감시하는 한편 드론을 띄워 산단 등지의 대기배출오염원도 감시할 방침이다. 노후 경유차 등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도 제한된다.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민 협조를 바란다"며 "영농폐기물 불법소각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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