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타니·사사키 등 WBC 대표팀 12명 우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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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구대표팀이 WBC에 출전할 30명의 선수 중 12명을 우선 발표했습니다.

예고대로 메이저리그의 오타니 쇼헤이와 다르빗슈 유, 스즈키 세이야가 포함됐고, 자국 리그 최고 투수 사사키 로키와 홈런왕 무라카미 무네타카도 합류해 역대 최강팀이란 평가를 받습니다.

우승이 목표라고 밝힌 오타니는 3월 10일 대결하는 우리나라에 대해서는 "한국 야구는 어떤 상대와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는 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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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