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글로벌 차트 사이 피어난 존재감
그룹 하이키(H1-KEY)가 컴백과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5일 발매된 하이키의 첫 번째 미니앨범 ‘로즈 블로썸’이 터키와 바레인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하이키의 신보는 싱가포르, 멕시코, 호주, 태국 등 7개국 아이튠즈와 애플 뮤직 톱 앨범 상위권에 포진했다.
특히 하이키는 세계 최대 음악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주요 플레이리스트 중 하나인 ‘Spotify GirlKrush’ 플레이리스트 커버로 선정돼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국내 성적도 만만치 않다.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발매 당일 한터차트 실시간 차트 5위, 멜론 최신 차트 32위에 등극했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차갑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세상속에서 품고 있는 희망과 꿈을 장미에 비유한 트랙으로 결코 꺾이거나 시들지 않고 아름답게 활짝 피우겠다는 하이키의 의지를 담았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작사는 데이식스(DAY6) 영케이(Young K), 작곡은 홍지상이 맡아 ‘믿고 듣는하이키’를 완성했다.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링 디 알람’,‘크라운 쥬얼’(Feat. Tachaya), ‘유 알 마이 키’(for M1-KEY), ‘드림 트립’, ‘애슬레틱 걸’(2023 Remaster) 등 신곡 5곡과 보너스트랙 2곡을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됐다. ‘드림 트립’은 우주소녀 엑시가 작사와 작곡을, ‘크라운 쥬얼’에는 ‘더 보이스 타이랜드’ 시즌1의 준우승자인 Tachaya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하이키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장미’로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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