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아내 김다예 "남편, 외모 보고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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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첫 공개 데이트에 나섰다.
6일 방송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난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김다예는 한 시민이 박수홍을 보며 "잘생겼다"고 말하자 "우리 남편 잘생겼죠? 제가 외모 보고 만났어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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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난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손을 꼭 잡은 채 동문시장을 찾았다. 결혼 후 많은 사람들 앞에 처음으로 함께 나선 이들은 시민들의 따뜻한 환대와 응원을 받았다. 김다예는 한 시민이 박수홍을 보며 “잘생겼다”고 말하자 “우리 남편 잘생겼죠? 제가 외모 보고 만났어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시장에서 각종 해산물을 구입했다. 살아 있는 것을 잘 만지지 못하는 박수홍과 달리 아내 김다예는 살아 있는 문어를 덥석 잡는 대범한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숙소로 돌아온 이후 두 사람은 “꼭 행복해지자”고 다짐했다. 김다예는 “여보(박수홍)가 딸 갖고 싶어 했잖아. 여보랑 나 반반씩 닮은 딸 낳자”는 말도 했다.
다음 날 부부는 숙소를 찾을 지인들을 위해 요리를 시작했다. 두 사람의 정성이 가득 담긴 손님맞이 요리를 맛볼 손님들은 누구일지, 손님들 앞에서 부부는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찬원이 윤두준을 집으로 초대해 산해진미를 모은 상차림을 준비하는 이야기도 펼쳐졌다. 경북 상주를 찾아 곶감 농장에서 어머니 팬들에게 즉석 요리를 선보이는 류수영의 이야기도 담겨 훈훈함을 안겼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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