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미술관, 겨울방학 '오늘을 수집하는 예술가' 운영

홍정명 기자 2023. 1. 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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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종원)은 도내 초등생 대상 겨울방학 교육 프로그램인 '오늘을 수집하는 예술가'를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 28일에 개막한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영원한 유산' 전시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전시를 감상하고, 자신만의 수집 상자를 제작해볼 수 있다.

경남도립미술관은 매년 반기별로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에 맞춰 미술에 관심 있는 어린이를 모집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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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초등생 저·고학년 구분 10~12일 모집, 17~19일 진행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 영원한 유산' 연계 무료 교육

[창원=뉴시스] 경남도립미술관 초등생 대상 운영 '오늘을 수집하는 예술가' 웹배너.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종원)은 도내 초등생 대상 겨울방학 교육 프로그램인 '오늘을 수집하는 예술가'를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 28일에 개막한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영원한 유산' 전시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시장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예술세계를 탐험하며, 수집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감상 및 표현 활동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전시를 감상하고, 자신만의 수집 상자를 제작해볼 수 있다.

또한 미술품 수집이라는 활동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지역 미술관의 역할에 대해서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미술관과 수집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평소에 자각하지 못했던 평범한 일상 속 사물과 사건들이 예술로 표현되어 새로운 삶의 의미로 확장될 수 있음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 신청 대상자는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12명, 고학년(4-6학년) 12명이다.

[창원=뉴시스] 경남도립미술관 2022년 겨울방학 어린이교육 프로그램 활동.(사진=도립미술관 제공)

신청 예약은 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경남도립미술관 누리집(http://www.gyeongnam.go.kr/gam)에서 할 수 있다. 전화 문의는 경남도립미술관 운영과(055-254-4624)로 하면 된다.

교육은 3일간 심층수업으로 진행하며, 저학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 고학년은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각각 실시한다. 교육 체험비나 재료비는 무료다.

경남도립미술관은 매년 반기별로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에 맞춰 미술에 관심 있는 어린이를 모집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미술관에서 어린이 참여자들이 전문 강사와 함께 직접 전시를 둘러보고, 이와 연계한 다양한 감상 및 표현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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