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이강인 90% 확률로 마요르카 떠난다"…차기 행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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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4, 마요르카)이 올 겨울시장에서 이적이 가시화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레레보(relevo)는 7일(한국시간) "이강인이 90% 확률로 마요르카를 떠날 것 같다. 아직 행선지가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았지만 두 개의 리그로 향할 전망이다. 프리미어리그 혹은 에레디비시이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발렌시아와 계약을 해지한 뒤 자유계약으로 마요르카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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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이강인(24, 마요르카)이 올 겨울시장에서 이적이 가시화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레레보(relevo)는 7일(한국시간) “이강인이 90% 확률로 마요르카를 떠날 것 같다. 아직 행선지가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았지만 두 개의 리그로 향할 전망이다. 프리미어리그 혹은 에레디비시이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발렌시아와 계약을 해지한 뒤 자유계약으로 마요르카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첫 시즌엔 프리메라리가 30경기에서 1골 2도움으로 팀 성적 하락과 함께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15경기에서 2골 3도움으로 맹활약하며 마요르카의 핵심 선수로 떠올랐다.
또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서 1도움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강인은 한국의 4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매체는 “아직 어떠한 팀과도 깊은 대화를 나누지 않았지만 이강인의 거취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이번 시즌을 앞두고 600만 유로까지 떨어졌던 이강인의 시장가치는 지난해 11월 1200만 유로로 올라갔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와 2025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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