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 시·군 미세먼지(PM10) 주의보... ‘중국 등 황사 영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북도 전 지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발령됐다.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7일 오전 2시를 기해 서부권역(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을 시작으로 3시 중부권역(전주, 익산, 완주), 4시 동부권역(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에 미세먼지주의보를 각각 발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에 이어 미세먼지(PM10) 주의보 발령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 자제 요청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 전 지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발령됐다.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7일 오전 2시를 기해 서부권역(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을 시작으로 3시 중부권역(전주, 익산, 완주), 4시 동부권역(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에 미세먼지주의보를 각각 발령했다.
미세먼지(PM10)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μg/㎥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되는데, 서부권역 평균 농도 245㎍/㎥, 중부권역 평균농도 250㎍/㎥, 동부권역 222㎍/㎥로 관측됐다.
이번 미세먼지(PM10) 주의보는 5일에 중국북부와 고비사막에서 발생한 황사의 영향으로 발령됐으며, 주말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며, “실외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이와 함께 차량운행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 전라북도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 (http://air.jeonbuk.go.kr)을 통해 대기환경정보 확인과 예보·경보 상황을 문자로 받아볼 수 있으니 도민들의 많은 이용을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