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전원회의 사상 철저히 무장해야”…김정은 보고문헌 전역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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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올해 신년사를 대신해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6차 전원회의에서 한 보고문헌이 북한 전역에서 '교과서'처럼 학습되고 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7일) "총비서 동지께서 전원회의에서 하신 보고문헌이 중앙과 지방의 각급 당 조직들에 배포됐다"며 "학습 열의가 앙양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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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올해 신년사를 대신해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6차 전원회의에서 한 보고문헌이 북한 전역에서 ‘교과서’처럼 학습되고 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7일) “총비서 동지께서 전원회의에서 하신 보고문헌이 중앙과 지방의 각급 당 조직들에 배포됐다”며 “학습 열의가 앙양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1면 사설에서도 “우리 당의 노선과 정책은 사회주의 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이론 실천적 문제들에 과학적인 해답을 주는 백과전서”라며 이를 체득하는 것은 “우리의 무궁무진한 발전 잠재력을 최대한 효과 있게 동원하기 위한 필수적 요구”라고 강조했습니다.
평양에서는 지난 5일 전원회의 결정 이행을 촉구하는 대규모 궐기대회가 열렸습니다.
국립민족예술단과 피바다가극단, 국립연극단, 평양인형극단은 평양화력발전소에서 선동공연을 열고 ‘1960∼1970년대 투쟁 정신으로 난관을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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