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만난 김구라…5만원권 두툼하게 챙겨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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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늦둥이 15개월 딸을 언급했다.
김구라는 사유리를 보자마자 "왜 이렇게 살 빠졌어? 육아하느라 살이 아주 많이 빠졌구나"라며 걱정했다.
사유리가 "딸이 지금 몇 개월이냐"고 묻자 김구라는 "이제 15개월"이라고 답했다.
사유리가 "제일 힘들 때다"라며 "같이 공동 육아하자"고 제안하자 김구라는 부끄러운 듯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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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늦둥이 15개월 딸을 언급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2022 KBS 연예대상'에 참석한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아들 젠과 함께 절친한 김구라의 대기실을 찾았다.
김구라는 사유리를 보자마자 "왜 이렇게 살 빠졌어? 육아하느라 살이 아주 많이 빠졌구나"라며 걱정했다.
이어 김구라는 젠이 선물한 초콜릿과 꽃다발을 받고는 "이거 아저씨 주는 거야? 네가 제일 좋아하는 거야? 아유, 고마워. 예쁘게 생겼네"라며 따뜻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는 젠과 연신 눈을 맞추며 다정한 아빠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유리가 "딸이 지금 몇 개월이냐"고 묻자 김구라는 "이제 15개월"이라고 답했다. 사유리가 "제일 힘들 때다"라며 "같이 공동 육아하자"고 제안하자 김구라는 부끄러운 듯 웃었다.
이어 김구라는 "이제 22~23년 만에 육아한다"며 "그때(첫째 낳았을 때)는 내가 워낙 어려서 경황이 없었는데 요즘은 아기가 많이 귀엽다"며 웃었다. 김구라는 사유리와의 대화 중에도 다정하게 젠의 말을 받아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유리와 대화를 나누던 김구라는 젠의 돌잔치 때 용돈을 안 줬다는 것을 알고는 지갑을 꺼냈다.
사유리가 "괜찮다"고 만류했지만 김구라는 5만원권을 두툼하게 챙겨 젠의 외투 주머니에 쏙 넣었고, 사유리는 젠과 함께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김구라는 마지막까지 "아이 잘 챙겨"라며 사유리를 살뜰히 챙겼고, 젠에게도 "아저씨 (초콜릿) 맛있게 먹을게"라고 인사했다.
한편 김구라는 2015년 이혼한 전 부인과의 사이에 아들 그리(본명 김동현)를 뒀으며, 2020년 12살 연하 아내와 재혼해 2021년 늦둥이 딸을 얻었다. 첫째 아들과 막둥이 딸은 23살 터울이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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