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리’ 김은숙, 송혜교 복수물에 키스신? 감독이 말린 ♥이도현 멜로

이슬기 2023. 1. 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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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김은숙 작가가 송혜교, 이도현의 러브라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안길호 감독, 김은숙 작가 그리고 배우 송혜교, 이도현, 임지연, 염혜란은 한자리에 모여 '더 글로리'를 감상하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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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더 글로리' 김은숙 작가가 송혜교, 이도현의 러브라인에 대해 입을 열었다.

1월 6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김은숙 작가 안길호 감독, 배우들의 비하인드 코멘터리' 영상이 게재됐다.

안길호 감독, 김은숙 작가 그리고 배우 송혜교, 이도현, 임지연, 염혜란은 한자리에 모여 ‘더 글로리’를 감상하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했다.

이도현이 연기한 주여정과 문동은의 장면에 대해 김은숙 작가는 "드라마를 쓰다 보면 16부 엔딩 신 하나 생각나서 16개를 쓰는 경우가 있다. 여정이 동은이 신 중에서 이 신을 제일 먼저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여정이를 망나니로 설정하면서 '칼춤 추는 망나니', '왕자는 필요 없는 동은이' 이렇게 하다보니까 이 신 하나로 동은이, 여정이가 생겨났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이도현이 복수극인 '더 글로리'에서 홀로 멜로 장르를 찍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이 많았다고 하자 김은숙은 “진짜 감독님이 안 말렸으면 4부 엔딩은 키스신이다”라며, “근데 그 덕에 정말 내가 쓴 커플 중에서 제일 멋진 커플이 나온 거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사진=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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