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택시가 귀금속 매장으로 돌진…운전자 “브레이크 작동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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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탄방동에서 전기차 택시가 귀금속 판매장에 돌진해 승객 한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5분쯤 대전 서구 탄방동의 한 귀금속 매장으로 택시가 돌진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차량은 전기차이고 음주운전이나 졸음운전은 아니다"라며 "택시에 탑승해 있던 승객과 자동차 사고기록 장치인 EDR 등 분석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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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탄방동에서 전기차 택시가 귀금속 판매장에 돌진해 승객 한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5분쯤 대전 서구 탄방동의 한 귀금속 매장으로 택시가 돌진했다.
사고로 60대 택시 기사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으며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B(48)씨는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금지인 것을 알면서도 좌회전, 귀금속 매장으로 돌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차량은 전기차이고 음주운전이나 졸음운전은 아니다”라며 “택시에 탑승해 있던 승객과 자동차 사고기록 장치인 EDR 등 분석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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