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올해 첫 황사 관측…'초미세먼지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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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7일 오전 8시부터 부산에 황사가 관측됐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서부권(강서구·사상구·사하구·북구)에는 지난 5일 오후 4시, 중부권(금정·연제·동래·부산진구)에는 지난 7일 오전 7시, 동부(기장군)·남부권(동·서·중·영도·남·수영·해운대구)에는 같은날 오전 8시 '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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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7일 오전 8시부터 부산에 황사가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번 황사는 올해 들어 처음 관측된 것이다.
이날 오전 8시 구덕산 기준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PM-10) 농도는 142㎍/㎥이다.
부산기상청은 "대기 하층(고도 1.5㎞ 이하)의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부산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PM-10)가 평소보다 높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서부권(강서구·사상구·사하구·북구)에는 지난 5일 오후 4시, 중부권(금정·연제·동래·부산진구)에는 지난 7일 오전 7시, 동부(기장군)·남부권(동·서·중·영도·남·수영·해운대구)에는 같은날 오전 8시 '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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