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장뜰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공모 선정…8억40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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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장뜰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난다.
군은 장뜰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중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내년까지 2년간 8억4000만원(국비·지방비 각 50%)을 들여 ▲문화관광상품 특화 개발 ▲시장브랜드 강화 ▲ 3대 서비스 개선(편리한 결제서비스, 고객 무한신뢰, 장뜰클린데이) ▲2대 역량 강화(상인기획단 운영, 안전관리 캠페인)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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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문화관광상품 특화 개발, 시장브랜드 강화, 서비스 개선, 역량 강화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장뜰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난다.
군은 장뜰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중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문화관광형 특성화 시장사업은 지역 특색을 지닌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시장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내년까지 2년간 8억4000만원(국비·지방비 각 50%)을 들여 ▲문화관광상품 특화 개발 ▲시장브랜드 강화 ▲ 3대 서비스 개선(편리한 결제서비스, 고객 무한신뢰, 장뜰클린데이) ▲2대 역량 강화(상인기획단 운영, 안전관리 캠페인)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시장환경 개선과 주변 관광 기반시설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장 투어코스 개발, 특화프로그램 지원 등 후속사업을 발굴해 문화관광형 특성화 시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으로 경쟁력을 갖춰 다시 찾고 싶은 시장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영 군수는 지난 5일 장뜰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시장 살리기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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