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에 입성한 K리거 출신 '오르샤'… 오르시치, 사우샘프턴 입단

김태석 기자 2023. 1. 7. 08: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에서 '오르샤'로 불렸던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미슬라프 오르시치가 드디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 에 따르면, 사우샘프턴은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활약하고 있던 오르시치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오르시치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주로 교체로 출전해 크로아티아의 3위 입성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오르시치는 K리그 시절 오르샤로 불렸던 선수라 한국 팬들에게 굉장히 낯익은 선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한국에서 '오르샤'로 불렸던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미슬라프 오르시치가 드디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사우샘프턴은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활약하고 있던 오르시치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까지 2년 6개월이며, 이적료는 800만 파운드(한화 약 122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르시치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주로 교체로 출전해 크로아티아의 3위 입성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3위 결정전에서는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가르는 등 눈부신 존재감을 뽐낸 바 있다.

오르시치는 K리그 시절 오르샤로 불렸던 선수라 한국 팬들에게 굉장히 낯익은 선수다. 과거 전남 드래곤즈와 울산 현대에서 뛰었으며, 카타르 월드컵 기간 도중에는 울산의 공식 유튜브에 출연해 모처럼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스카이스포츠> 캡쳐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