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단지·상가 정전 '1500가구 1시간여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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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아파트단지와 상가에 전기공급이 끊겨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7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7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의 한 아파트 및 상가에 정전이 됐다.
한전과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긴급복구 작업을 벌여 전기공급은 1시간 7분만에 재개됐다.
한전 관계자는 "아파트 자체 설비인 피뢰기가 고장 나 정전이 됐다"며 "장비와 인력을 보내 복구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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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의 한 아파트단지와 상가에 전기공급이 끊겨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7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7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의 한 아파트 및 상가에 정전이 됐다. 이 정전으로 1500여대 세대와 인근 상가 입주민들이 전기를 사용하지 못했다.
한전과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긴급복구 작업을 벌여 전기공급은 1시간 7분만에 재개됐다.
한전은 낙뢰 예방을 위해 설치된 피뢰기가 고장나면서 설비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아파트 자체 설비인 피뢰기가 고장 나 정전이 됐다"며 "장비와 인력을 보내 복구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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