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아웃 시즌 끝났다” 610억 맨유 MF 꿈 산산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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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안 풀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도니 판 더 비크(25)가 조기에 시즌을 마감했다.
맨유 전담 기자인 로스 하우드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판 더 비크는 최소 5개월에서 6개월 이탈이 예상된다. 그의 시즌은 끝났다"고 밝혔다.
판 더 비크는 아약스에서 두각을 나타낸 뒤 2020년 여름 4,000만 파운드(약 610억 원)의 이적료로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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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참 안 풀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도니 판 더 비크(25)가 조기에 시즌을 마감했다.
판 더 비크는 지난 4일 열린 AFC 본머스와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그라운드를 밟았다. 애스턴 빌라전 이후 리그에서 두 달 만에 찾아온 선발 기회였다. 2선에서 날카로운 패스와 문전 침투로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지만, 전반 추가 시간 눈물을 쏟아냈다. 상대 선수와 경합 과정에서 발목이 꺾였다.
당시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경과를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예상보다 심각한 부상이다. 맨유 전담 기자인 로스 하우드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판 더 비크는 최소 5개월에서 6개월 이탈이 예상된다. 그의 시즌은 끝났다”고 밝혔다.
판 더 비크는 아약스에서 두각을 나타낸 뒤 2020년 여름 4,000만 파운드(약 610억 원)의 이적료로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고, 감독 스타일에 맞지 않았다. 계속 이적설이 돌았다. 임대 신분으로 지난 시즌 후반기를 에버턴에서 보내며 부활 조짐이 보였다. 부푼 기대를 안고 복귀했지만, 부상 불안의 잔인한 운명과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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