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6일 2401명 신규확진, 전주 대비 605명 감소…사망 7명

남승렬 기자 2023. 1. 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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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01명 발생했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23개 시·군에서 해외 입국객 10명을 포함해 240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34만5196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중 요양병원, 요양원 등 취약시설 57곳에서 135명이 감염됐으며, 신규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34.9%를 차지했다.

최근 1주일간 경북의 코로나19 지역사회(국내감염) 신규 확진자는 1만8457명, 하루 평균 2636.7명꼴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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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01명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 세란병원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BA.4/5 변이 기반 모더나 2차 개량백신(2가 백신)을 살펴보는 모습. 2022.12.26/뉴스1 ⓒ News1 자료 사진

(안동=뉴스1) 남승렬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01명 발생했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23개 시·군에서 해외 입국객 10명을 포함해 240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34만519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2619명)보다 218명, 1주일 전(3006명)보다 605명 각각 줄었다.

지역별로 포항 489명, 구미 385명, 경산 276명, 경주 221명, 김천 147명, 안동 140명, 영천 99명, 영주 95명, 칠곡 91명, 문경 85명, 상주 68명, 청도 46명, 의성 42명, 영덕 37명, 울진 36명, 예천 32명, 봉화 27명, 성주 23명, 청송 21명, 영양 18명, 군위 13명, 고령 9명, 울릉 1명이다.

확진자 중 요양병원, 요양원 등 취약시설 57곳에서 135명이 감염됐으며, 신규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34.9%를 차지했다.

최근 1주일간 경북의 코로나19 지역사회(국내감염) 신규 확진자는 1만8457명, 하루 평균 2636.7명꼴로 발생했다. 전날 7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972명으로 늘었다.

7일 0시 기준 경북지역 5개 병원의 중증병상 가동률은 32.4%, 6개 병원 준중증병상 가동률은 35.7%를 보이고 있다. 5개 병원의 중등증병상 가동률은 20.7%다.

재택치료자는 1만4711명으로 집계됐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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