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32강 진출...황희찬은 탈락, FA컵 희비 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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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시즌 잉글랜드 FA컵 데이가 왔다.
이번 주말은 64강 경기에 치러진다.
영국 매체 '90min'은 FA컵 64강을 앞두고 경기 결과를 예측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의 승리를 예상했고, 맨체스터 시티가 리그에 이어 FA컵에서도 첼시를 꺾고 32강에 진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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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과 황희찬의 희비가 갈린다?
2022/23시즌 잉글랜드 FA컵 데이가 왔다. 이번 주말은 64강 경기에 치러진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이 출격을 마친 상황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3부 리그 소속 포츠머스를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포츠머스의 순위도 12위, 성적 부진으로 감독을 경질하면서 분위기가 좋지 않다. 토트넘은 이러한 부분을 공략할 필요가 있다.
토트넘은 연패 이후 크리스탈 팰리스를 4-0으로 완파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어갈 필요가 있다.
손흥민도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리그 4호골을 기록하면서 무득점 고리를 끊어내면서 분위기 상승을 조준할 예정이다.
황희찬의 울버햄튼은 리버풀 원정을 떠난다. 리그 18위로 강등권이다. 최근 2경기 동안 승리가 없어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리버풀이 쉬운 상대는 아니지만, 의외성에 기대면서 반전을 끌어낼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영국 매체 ‘90min’은 FA컵 64강을 앞두고 경기 결과를 예측했다. 토트넘은 포츠머스를 3-0으로 완파하면서 상승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울버햄튼은 리버풀의 벽을 넘지 못하고 1-2로 패배해 탈락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의 승리를 예상했고, 맨체스터 시티가 리그에 이어 FA컵에서도 첼시를 꺾고 32강에 진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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