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어제와 오늘] 명절 음식 ①

조보희 2023. 1. 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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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보희 기자 = 떡은 명절이나 잔치 등 경사스러운 날에 먹던 음식이었습니다. 설에는 떡국이나 강정을 먹고 추석에는 송편을 빚어 먹곤 했지요. 과거에는 집에서 손으로 소량으로 만들던 것이 기계로 대량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평상시에도 쉽게 먹을 수 있게 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음식이 되기도 합니다. 최근 떡을 좋아하는 외국인도 늘고 있습니다. 명절 음식의 변천사를 모아 봤습니다

설날 아침에 먹는 떡국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전쟁이 끝난 후 지어진 초가집 마을에서 마을 공용인 디딜방아를 찧은 주민들. 1954년 [임인식 제공]
서울 명동 길가에서 떡을 팔고 있는 상인들. 날씨가 추워 굳어진 떡은 즉석에서 풍로에 구워낸다. 1965년 [한치규 제공]
강원도 철원 김화 장터에서 튀밥을 만드는 상인. 튀밥은 강정을 만드는 재료이다. 1976년 [한치규 제공]
전남 담양군 창평면 창평리 주민들이 엿을 만들고 있다. 1981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설을 앞두고 동네 사람들이 모여 떡메질을 하고 있다. 1983년[연합뉴스 자료사진]
경기도 여주의 시장에서 강정 만들 튀밥을 튀기러 온 주민들. 1992년[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의 한 장터에서 시민들이 인절미 만드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2003년[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종로구 운현궁에서 어린이들이 궁중과 사대부가 전통음식을 구경하고 있다. 2005년[연합뉴스 자료사진]
설을 앞두고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의 떡집에서 가래떡을 뽑고 있다. 2017년[연합뉴스 자료사진]
설을 앞두고 경기도 화성의 한 떡집에서 오색 가래떡을 만들고 있다. 2022년[연합뉴스 자료사진]

jo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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