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공무원, 고향사랑 솔선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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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맞춰 전북도 간부 공무원들이 기부에 동참하며 관심을 유도했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도청 간부 공무원들은 자율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올해 첫 간부회의에 앞서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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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맞춰 전북도 간부 공무원들이 기부에 동참하며 관심을 유도했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도청 간부 공무원들은 자율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올해 첫 간부회의에 앞서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들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 대면 접수창구인 농협은행을 통해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
전북 14개 시·군 중에서 전주에 대부분 주소를 두고 있지만, 나머지 13개 지역 중 자신의 고향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고향사랑기부제를 도민과 출향인들께 효과적으로 인식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중요하다”며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특색있는 답례품과 기금사업 아이템 발굴에도 공직자가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모든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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