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속 바다>“하늘 하늘 촉수의 유혹,담홍말미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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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홍말미잘이 촉수를 활짝 펴고 먹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말미잘류의 하나로 수심 10미터 내외의 암반 조하대에 서식합니다.
담홍말미잘이 산호류 가지 등에 부착하게 되면 산호는 영양을 제대로 받지 못해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흡착부를 이용한 이동력이 다른 말미잘류에 비해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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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김호웅 기자
담홍말미잘이 촉수를 활짝 펴고 먹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말미잘류의 하나로 수심 10미터 내외의 암반 조하대에 서식합니다.
보통 몸통의 색은 황갈색 바탕에 표범무늬가 있으며 촉수는 아이보리색이 도는 옅은 황갈색을 띱니다.
대형 갈조류의 엽상체나 산호, 해송류 등에 부착하여 살아갑니다.
담홍말미잘이 산호류 가지 등에 부착하게 되면 산호는 영양을 제대로 받지 못해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부착되어 있던 산호가 죽게 되면 이들은 해류를 따라 다른 산호로 옮겨 갑니다.
흡착부를 이용한 이동력이 다른 말미잘류에 비해 뛰어납니다.
제주도를 포함한 남해 연안에 분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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