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대설주의보 모두 해제…위기경보 '주의'로 하향

김윤구 2023. 1. 7.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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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발표됐던 대설주의보가 7일 오전 4시 기준 모두 해제됐다.

이에 따라 7일 오전 7시부로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근무도 종료됐다고 행정안전부가 밝혔다.

경기·강원 북부를 중심으로 최대 10cm 안팎의 눈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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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광화문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눈이 내린 6일 우산을 쓴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광장을 지나고 있다. 2023.1.6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지난 6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발표됐던 대설주의보가 7일 오전 4시 기준 모두 해제됐다.

이에 따라 7일 오전 7시부로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근무도 종료됐다고 행정안전부가 밝혔다.

경기·강원 북부를 중심으로 최대 10cm 안팎의 눈이 내렸다.

하루 새 쌓인 눈(24시간 신적설)은 강원 철원 15.2㎝, 경기 양평 9.1㎝, 강원 화천 8.9㎝, 경북 문경 8.0㎝, 충북 제천 5.0㎝, 서울 2.4㎝ 등이다.

눈 내리는 서울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6일 서울 무악재역 인근에 눈이 내리고 있다. 2023.1.6 seephoto@yna.co.kr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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