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아삭' 성주 참외 올해 첫 출하

박홍식 기자 2023. 1. 7. 0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참외 재배면적의 75% 이상을 차지하는 경북 성주 참외가 올해 첫 출하됐다.

7일 성주군에 따르면 성주 참외는 지난해 5763억원의 역대 최고 조수입을 기록하며 4년 연속 조수입 500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올해 첫 출하된 성주 참외는 성주읍 이원식(64)씨가 재배한 것으로, 전국 소비자들에게 달콤하고 아삭한 성주 참외만의 매력으로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전국 소비자 입맛 사로 잡는다"

성주 참외 올해 첫 출하 (사진=성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전국 참외 재배면적의 75% 이상을 차지하는 경북 성주 참외가 올해 첫 출하됐다.

7일 성주군에 따르면 성주 참외는 지난해 5763억원의 역대 최고 조수입을 기록하며 4년 연속 조수입 500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올해 첫 출하된 성주 참외는 성주읍 이원식(64)씨가 재배한 것으로, 전국 소비자들에게 달콤하고 아삭한 성주 참외만의 매력으로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박스 당 평균 15만원에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 납품된다.

올해 성주 참외는 생육 초기인 작년 12월에 전반적으로 일조시간이 길어지고 기상이 양호해 최고 당도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세계의 명물 성주 참외의 명성을 꾸준히 이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온라인 유통을 활용한 판로 확대 등 맞춤형 전략으로 참외 조수입 6000억, 농업 조수입 1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