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악원, 오는 13일까지 '수요공감' 참가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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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은 오는 13일까지 '2023년 수요공감' 공연에 참여할 예술인들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수요공감'은 전통예술인(개인, 단체)에게 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지역의 열린 공간으로서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국악원은 수요공감 무대에 오르는 팀들에게 ▲무대(예지당 음향과 조명 포함) ▲공연포스터(포스터, 전단 등 홍보물 제작) ▲공연지원금 ▲객석나눔 좌석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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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국립부산국악원은 오는 13일까지 '2023년 수요공감' 공연에 참여할 예술인들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수요공감'은 전통예술인(개인, 단체)에게 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지역의 열린 공간으로서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요공감은 분기별(3·6·9·12월)로 첫째 주에서 셋째 주까지는 공모 무대로 운영되며, 마지막 주는 초청무대가 진행된다.
모집부문은 기성(분야)과 신진 예술가로 구분되며, 기성예술가(기악 4팀, 무용 3팀, 성악 2팀, 연희 1팀)와 신진예술가 4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개인 또는 단체로 한국전통문화(국악·무용) 분야 및 전통예술 기반의 작품 공연 또는 역량을 갖춘 예술인(팀)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2020~2023년 국립국악원 또는 소속 국악원(민속, 남도, 부산) 지원의 발표무대를 가졌거나, 예정돼 있는 개인과 단체, 후원금을 지원받는 작품은 지원할 수 없다.
또 신진예술가 부문은 공고일 기준(2022년12월30일) 만 34세 이하(1988년 이후 출생자)로서 독주와 독무 발표회 1회 이하인 전통 예술인 및 단체에게 지원 자격을 부여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며,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부산국악원은 심사를 거쳐 오는 26일 최종결과를 부산국악원 누리집 게재 및 개별적으로 통지할 계획이다.
부산국악원은 수요공감 무대에 오르는 팀들에게 ▲무대(예지당 음향과 조명 포함) ▲공연포스터(포스터, 전단 등 홍보물 제작) ▲공연지원금 ▲객석나눔 좌석 등을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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